동명대 실내건축학과, 25개 社와 협약 체결

동명대 실내건축학과가 TU-IAE-MOU 프로젝트 중 하나로 25개 社와 가족회사 연계·산학교육 협력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회사는 레몬하우스, 아트엔티이, 아트브릭, 아뜨리에뽀모도로, 위더스 디자인, 상지건축, 지해디자인, 대한건축아카데미, 크로스컬러디자인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2020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 1단계의 성과이다. 2단계로는 협약 산업체를 늘려 이들과의 산학 융합 교육을 적극 진행한다.

2025년까지 협력 협약 회사 35개 사를 구축해 4학년 재학생 1인 1산업체 매칭·현장실습과 연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최종 3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동명대는 가족회사 연계·산학교육 협약은 전문가 특강, 취업 정보 제공, 캡스톤디자인지원, 산학중심교육과정개편, 기업체험탐방 등 실무중심교육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며 폭넓은 취업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협약을 맺은 기업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이 실무 적응력 중심으로 변해야 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며 “동명대 실내건축학과는 변화를 두려워 않는 진취 마인드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