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은 다 모여라...광진구 2023 청춘대로 축제

박종일 2023. 9. 14.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1~22일 광진광장과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청년문화 축제인 '2023 청춘대로'를 개최한다.

광진구민과 청년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추진했다.

능동로 분수광장은 청년 문화와 음악을 누리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년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민과 청년 간의 유대감과 공감대가 확산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22일 이틀간, 광진광장과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청년문화축제
권진아, 체리필터의 특별 공연과 인기 유튜버 곽튜브, 강민혁의 청춘 토크쇼 진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1~22일 광진광장과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청년문화 축제인 ‘2023 청춘대로’를 개최한다.

광진구민과 청년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추진했다. 또, 건국대, 세종대 학생들 의견을 반영, 한층 더 젊어진 내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광진광장은 청년 공연, 영화제, 토크쇼, 음악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롭게 채워진다.

첫날인 9월 21일은 ▲청년 인권영화(다음 소희) 상영 ▲청춘 가요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가수 권진아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건국대 응원단 ‘악스케이’의 공연과 건국대·세종대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청년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9월 22일은 ▲e스포츠(LOL 결승) 중계 ▲청춘 댄스제 ▲청춘 토크쇼 ▲가수 체리필터 특별 공연 ▲폐막식이 개최된다. 특히, 청춘 토크쇼는 취업 유튜버 강민혁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진행을 맡았다.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능동로 분수광장은 청년 문화와 음악을 누리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된다. ▲청년 거리 공연 ▲벼룩시장 ▲힐링 존 ▲인생 사진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년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민과 청년 간의 유대감과 공감대가 확산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