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 성공신화 중기부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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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이해 국무조정실과 부산시 주최로 개최되는 '2023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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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라운지 ·청년주간행사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이해 국무조정실과 부산시 주최로 개최되는 '2023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이 행사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라운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청년주간행사' 등 3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정책라운지'에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청년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우리 바다의 수산물인 미역과 홍게, 활새우를 현장에서 생중계로 판매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보좌역인 이석호씨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그 외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선배 창업자가 직접 고민을 들어주고 경험을 나누는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소원풍선 작성', '에어볼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참관객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년주간 동안 창업중심대학과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주요 청년사업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토크콘서트, IR 피칭과 네트워킹 등 35개의 행사를 개최해 청년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중심대학은 창업기업 대상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들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한다.
이영 장관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을 알릴 기회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촘촘히 살피고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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