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담백”…김건희, 홀로 시장 찾아 가자미회 시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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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여사가 가자미회와 성게 등을 시식·구매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청년의 날 행사 참석차 윤 대통령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기장시장을 들렀다.
김 여사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기장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다시마 등을 시식하고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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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여사가 가자미회와 성게 등을 시식·구매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청년의 날 행사 참석차 윤 대통령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기장시장을 들렀다.
김 여사는 초록색 블라우스와 검정 바지에 흰색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상인과 주민들은 김 여사가 모습을 보이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김 여사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기장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다시마 등을 시식하고 구매했다.
김 여사는 이어 회센터에 들러 가자미회도 샀다.
김 여사는 가자미회를 맛본 후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전복과 성게 등을 판매하는 노점으로 이동해 이를 시식했다.
김 여사는 온누리상품권 15만원으로 전복과 성게도 구매했다.
김 여사는 최근 태풍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위로했다.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최근 가짜뉴스로 장사에 피해가 없는지 걱정된다”며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또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사러 온 주민들과 대화도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과 관련해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추석 연휴가 길어진 만큼 많은 국민들이 여행이나 친지 방문차 지역을 찾아 지역 농축수산물을 많이 구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어 “환영해 준 시장 상인들께 감사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보냈다”고 덧붙였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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