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강원 영동 최고 100㎜ 이상

예상 강우량, 충청·전라·경상권서는 10~60㎜
아침 최저 기온 19~23도, 낮 최고 기온 23~30도
미세먼지 농도, 전국서 '좋음' 수준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시민들의 모습.ⓒ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오는 15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 지역은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에는 전국적으로 아침부터 낮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이 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16일 낮 12시 사이에는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가 10~60㎜,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 5~40㎜, 서해5도에 5~20㎜, 강원 영동에 2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영서 중·남부 10~60㎜, 강원 영서 북부 10~40㎜, 충청 10~60㎜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광주 21도 ▲전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