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문턱 또 ‘가을비’… 주말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가을로 접어드는 9월 세 번째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홈페이지에 공개한 통보문에서 "강원 영동, 전남, 경남, 제주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충청, 전북, 경북에서도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광주‧전남‧전북 30~10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가을로 접어드는 9월 세 번째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홈페이지에 공개한 통보문에서 “강원 영동, 전남, 경남, 제주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충청, 전북, 경북에서도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는 오는 15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토요일인 16일까지 강수량을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이상 15일부터) 10~60㎜ ▲서해5도(15일부터) 5~20㎜ ▲강원 영동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많은 곳 80㎜ 이상)로 예상했다.
남부지방의 강수량은 더 많을 수 있다. 기상청은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광주‧전남‧전북 30~10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비는 시간당 10~20㎜씩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쏟아질 수 있다. 특히 호남 해안에 15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16일까지 시간당 20~40㎜씩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의 경우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의 높은 물결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바뀌지 않지”… 남편이 전한 대전 교사의 슬픔
- “택시비 이체할게요”→1원 입금…택시기사 울린 男, 집유
- “北경호원들, 김정은 의자에 ‘절레절레’…바로 교체”
- '문재인 모가지' 논란 신원식 “청문회 중 국민께 충분히 설명”
- “배우 김상경씨 감사합니다” 경비원 암 치료비 보탰다
- [단독] 가족 집단 폭행 ‘맨발 여중생’ 과거에도 학대당했다
- 응급실 막은 ‘주차빌런’…스티커 붙였더니 적반하장 고소
- ‘마라’ 먹고 ‘탕후루’로 입가심… 1020 ‘맵달’ 트렌드로
- 소주로 발 닦는 손님이라니…자영업자 “자괴감 든다”
- “구멍 난 춘천 하늘”…SNS 화제된 기상 현상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