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교수 임명

김남중 2023. 9. 14.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65) 전 홍익대 교수가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김성희 신임 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전시기획자로 활동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65) 전 홍익대 교수가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김성희 신임 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김 관장의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9월17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관장은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전시기획자로 활동했다. 2000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을 기획했고, 2007년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다.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2008년 작가 발굴·지원 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캔파운데이션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