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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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계결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디지털 지적의 날을 기념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가치 제고 및 지적·공간 정보 정책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이진욱 주무관은 '현실경계 결정을 통한 조정금 산정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여 경계결정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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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척시에 따르면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의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 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인 2011년 9월 16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디지털 지적의 날을 기념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가치 제고 및 지적·공간 정보 정책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LX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공모된 69건 중 내부검토 및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1건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삼척시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이진욱 주무관은 ‘현실경계 결정을 통한 조정금 산정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여 경계결정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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