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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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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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현장점검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 이용객은 코로나 방역 수칙 완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연휴가 길어 다중이용 선박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선박 사업장 현장 점검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여객선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경비함정 증가배치로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추석 전후 안전·민생침해 범죄 예방 형사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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