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통합축제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9.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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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표축제 '허왕후신행길'과 '김해문화재야행'이 처음으로 함께 열린다.

김해시 주최, 김해문화재단 주관의 '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통합축제가 10월 6일(금)∼8일(일) 김해 수릉원과 수로왕릉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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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표축제 '허왕후신행길'과 '김해문화재야행'이 처음으로 함께 열린다. 김해시 주최, 김해문화재단 주관의 '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통합축제가 10월 6일(금)∼8일(일) 김해 수릉원과 수로왕릉에서 개최된다.

'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통합축제는 허왕후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풍성한 공연과 야간 도심 속에서 가야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 향연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허왕후신행길' 축제는 '밤하늘의 연가(戀歌)'를 주제로 10월 6일(금)∼7일(토) 양일간 개최되며 개막공연과 인형퍼레이드, 문화교류체험, 여행플리마켓 등이 주요행사로 열린다.

개막공연에는 강현옥 전통춤연구소가 '허왕후 무(舞)'를, 인도 초청 무용단이 전통춤 '바라트나트얌'을 선보인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허왕후를 주제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개막식 전후로는 매화무용단의'수로왕·허왕후 인형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주한인도대사관,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부산외대 인도언어문화연구소, 인도미술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인도문화체험을 마련, 김해시와 인도와의 각별한 인연을 문화교류로 이어간다.

이어 10월 6일(금)∼8일(일) 열리는 '김해문화재야행(夜行)'은 '가야국의 달빛 연희'를 주제로 8개 분야(8夜: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시·야숙) 17개 콘텐츠를 준비했다.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야경(夜景)은 가야시대와 현재를 아우르는 초월적 분위기의 일루미네이션으로 낭만적인 가을밤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야식(夜食) 프로그램인 '김해 뒷고기 푸드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뒷고기 요리와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오감을 충족시키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답사인 '가야 달빛탐방', 별자리 관측체험 '비비단 별 헤는 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일정과 예약 등의 상세내용은 누리집(김해문화재야행.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 대표 스토리텔링 축제인 허왕후신행길과 가을밤 달빛 향연을 선사하는 김해문화재야행을 처음 함께 개최하는 만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김해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내용은 김해시청(www.gimhae.go.kr)과 김해문화재단(www.ghcf.or.kr)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전화 070-8824-0343, 0347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해문화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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