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육도시로 한걸음…교육지원정책 발전방안 논의

보도자료 원문 2023. 9. 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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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 13일 교육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주체와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교육지원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함께 만들어가는 군산 교육지원 생태계'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군산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와 앞으로 필요한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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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 13일 교육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주체와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교육지원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함께 만들어가는 군산 교육지원 생태계'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군산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와 앞으로 필요한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교육청, 군산시의회,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중일 전 회현초 교장이 '교육도시 군산을 그리며', 이항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공동이사장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역할의 재구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지원생태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교육지원사업과 시와 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교육협력지구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부모는 "군산이 교육도시를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기관을 연결하려는 노력에 우리 시의 교육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에 있는 기관들이 촘촘히 연결돼 지역의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항근 공동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의 즐거운 배움과 행복한 성장이 있는 교육도시 군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실효적 교육지원, 역동적 학교만들기, 교육시민운동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사업을 추진해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교육정책 워킹그룹의 활발한 활동과 논의를 통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정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도화된 진로진학지원, 지역대학과의 연계 등을 통해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도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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