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 형사 분야 강자서 ‘종합 로펌’으로 변화… 본사 확장 이전

허경준 2023. 9. 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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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분야에 강점을 보였던 법무법인YK가 서울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종합 로펌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법무법인YK 서울 강남 본사에서는 법원 출신 박찬, 김경, 변민선, 이기선 대표변호사, 이남균 파트너 변호사를 비롯해 검찰 출신 양호산 대표변호사, 최윤경 파트너 변호사, 경찰 출신 전형환, 이준혁 파트너 변호사, 대형 로펌에서 다수의 M&A와 금융분야 업무를 담당한 추원식, 김학훈 대표변호사, 노동분야 전문가인 조인선 파트너 변호사, 부동산·건설 전문 이민우 파트너 변호사, 군출신 김영수 파트너 변호사, 금융감독원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출신 최진홍 파트너 변호사, 국세청 출신 윤자영 파트너 변호사 등 핵심 인력들이 프리미엄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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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거리로 확장 이전… '프리미엄 송무' 서비스 지원
강남역 사거리로 확장 이전한 법무법인 YK. [사진제공=법무붑인YK]

형사 분야에 강점을 보였던 법무법인YK가 서울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종합 로펌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법무법인YK는 서울 본사를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강남구 테헤란로103 인춘재단빌딩으로 확장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법인YK는 서울 강남 주사무소의 개설과 동시에 기존에 활용하던 사무소를 서초 분사무소로 변경해 형사 및 민사, 가사 분야에서 전문적인 프리미엄 송무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법무법인YK는 2012년 설립한 이후 매년 업무 영역을 확장해왔다. 법무법인YK는 약 200여명의 변호사와 전문위원, 직원 등 5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로펌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변호사 수 기준, 업계 11위 수준이다.

앞으로 법무법인YK 서울 강남 본사에서는 법원 출신 박찬, 김경, 변민선, 이기선 대표변호사, 이남균 파트너 변호사를 비롯해 검찰 출신 양호산 대표변호사, 최윤경 파트너 변호사, 경찰 출신 전형환, 이준혁 파트너 변호사, 대형 로펌에서 다수의 M&A와 금융분야 업무를 담당한 추원식, 김학훈 대표변호사, 노동분야 전문가인 조인선 파트너 변호사, 부동산·건설 전문 이민우 파트너 변호사, 군출신 김영수 파트너 변호사, 금융감독원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출신 최진홍 파트너 변호사, 국세청 출신 윤자영 파트너 변호사 등 핵심 인력들이 프리미엄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초분사무소는 부장검사 출신의 이진호 파트너 변호사, 홍성준 파트너 변호사와 형사·의료전문 신은규 파트너 변호사 등이 담당하며 송무 분야 고객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법무법인YK는 전국 26개 사무소들을 통해 지역 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건 분야별 18개의 전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법무법인 YK는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위해 2020년 공익 사단법인 ‘옳음’을 출범했다. 옳음은 제 20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용태 이사장을 필두로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의 유족 측 공익 변호, 구례 수해 사건 피해지역 주민 공익 변호 등 다양한 기부 활동과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경훈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법무법인 YK의 강남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YK가 이뤄낼 10년의 꿈은 ‘아시아 대표 로펌’이다. 지난 10년은 ‘유려한 웅변’으로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집중했다면, 다가올 10년은 ‘따뜻한 경청’으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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