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C40회의 참석차 북미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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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 및 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 참가를 위해 16일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C40 회의에서 세계 시장들과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뉴욕시와 친선도시 결연 체결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관련 개발현장 방문 ▲예일대 특강 등 주요 일정을 통해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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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 및 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 참가를 위해 16일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C40 회의에서 세계 시장들과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뉴욕시와 친선도시 결연 체결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관련 개발현장 방문 ▲예일대 특강 등 주요 일정을 통해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
‘C40 운영위원회의’는 19일 참석이 예정돼 있다. 회의에서는 폭염·폭우·가뭄 등 범지구적 기후 위기와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서울이 이뤄낸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 도시와 공유한다. C40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 시장 연합체로 서울·도쿄·파리·몬트리올 등 15인의 운영위원이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유엔(UN)사무총장의 파트너로서 ‘유엔기후정상회’ 도시 참여를 조직하고 있다.
또한 21에는 오전에는 뉴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투자가 포럼'에서 ‘금융·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경제도시 서울’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JP모건, 골드먼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 관계자뿐 아니라 북미 지역 벤처캐피털(VC), 자산운용사 등 주요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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