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북부 최초 교육부 주관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

오명근 2023. 9. 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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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으로 민선 8기 핵심 시정방향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한편, 민선 8기 포천시는 인문도시 구현을 핵심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을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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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천시 제공

이번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으로 민선 8기 핵심 시정방향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산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학술 활동 및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올해 ‘인문도시 지원사업’에는 포천시를 포함한 세종시, 제주시 등 총 5개의 지자체와 대학이 선정돼 3년간 4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고고학 역사, 문화, 철학, 종교, 예술 등 인문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누릴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세워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포천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평화·회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강좌, 찾아가는 영화 인문학, 인문체험 등 인문도시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포천시는 인문도시 구현을 핵심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을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성숙한 시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더 가치 있고,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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