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근’… 사진기자 앞에 다시 선 유인촌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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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유 후보자는 "집에서 9시30분에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에 계속 자전거를 이용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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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유 후보자는 “집에서 9시30분에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에 계속 자전거를 이용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자는 지난 2008년 10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국정감사장에서 정회 직후 자신을 촬영하는 사진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마 XX 찍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 XX 찍지마”라고 말한 장면이 회자되어 막말 논란이 일었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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