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컬쳐, 비전 프로젝트 ‘무브살롱’ 런칭

문화기획사 (주)무브컬쳐가 대한민국 최초의 축제형 살롱 '무브살롱'을 런칭하며 무브컬쳐 축제학교 ’무브스쿨’에 이은 두 번째 비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브살롱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더 새롭고, 특별하게, 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형 살롱이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사교하는 모임인 살롱에서 더 나아가 나와 취향이 같은 사람과 함께 교류하는 축제인 것이다.

무브살롱을 기획한 무브컬쳐는 ‘문화기획으로 세상에 활력을 선사하는 것’을 미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가기념식이나 지자체의 지역문화축제, 기관 및 기업의 공공행사 등 입찰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무브이벤트’를 통해 사회문화적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문화 기획자들의 놀이터인 ‘무브스쿨’을 운영하며 문화에 진심이고 꿈에 진심인 사람들과 함께 지역축제, 콘서트,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등 문화기획에 대한 많은 것들을 전수하고 있다.

무브컬쳐는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무브살롱’을 선정하고 취향, 취미에 진심인 사람들이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선사하는 축제형 살롱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무브컬쳐 브랜드전략팀 관계자는 “당사는 '함께 빠져들다'는 의미의 'Deep Dive Together'를 슬로건 삼아, 무언가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면 삶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즐겁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당신의 진심과 함께할 무브컬쳐가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브컬쳐에서 기획한 무브살롱은 9월 22일, 23일 양일간 양재천 영동1교 하부 굴다리에서 진행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