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6000대…현대차 영업거장의 비결은 ○○

최대열 2023. 9. 14.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 수원서부지점의 곽경록 영업부장(사진)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이 회사가 판매 명예포상제도를 운영한 후 지금껏 8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곽 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000대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수원서부지점의 곽경록 영업부장(사진)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이 회사가 판매 명예포상제도를 운영한 후 지금껏 8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현장에서 뛴 지 27년 만에 일군 기록이다. 이 회사는 2000대 판매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는 판매명장, 4000대는 판매명인으로 인정하고 부상을 주는 명예포상제도를 하고 있다. 5000대는 판매거장이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곽 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000대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판매비결로는 신입의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영업은 매달 1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27년을 일하는 동안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신입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온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판매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며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한 것도 중요하나 앞으로도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뛰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