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6000대…현대차 영업거장의 비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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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원서부지점의 곽경록 영업부장(사진)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이 회사가 판매 명예포상제도를 운영한 후 지금껏 8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곽 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000대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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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원서부지점의 곽경록 영업부장(사진)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이 회사가 판매 명예포상제도를 운영한 후 지금껏 8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현장에서 뛴 지 27년 만에 일군 기록이다. 이 회사는 2000대 판매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는 판매명장, 4000대는 판매명인으로 인정하고 부상을 주는 명예포상제도를 하고 있다. 5000대는 판매거장이다.
곽 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000대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판매비결로는 신입의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영업은 매달 1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27년을 일하는 동안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신입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온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판매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며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한 것도 중요하나 앞으로도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뛰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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