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구리역 개통 수혜 누리는 반도건설 ‘다산 유보라 마크뷰’ 견본주택 오픈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주상복합아파트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금일(14일) 견본주택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총 194세대의 규모를 갖춘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건립되며 최고층 33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지면적 3,755㎡에 전용면적 47㎡, 59㎡, 67㎡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청약 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10월 10일~12일까지는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 현장은 구리역과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에 따른 구리역 환승 호재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의 별내선 연장이 실현되면 구리역에서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 다산신도시를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로 이어지는 8호선 연장 노선이다. 내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별내선 사업이 완료되면 구리역에서 잠실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도보권으로 미금초와 동화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반경 1km 내 다수의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되어 학세권 입지도 확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 몰세권 입지와 왕숙천, 도농근린공원 등 숲세권도 확보한 멀티세권 품은 힐링 단지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전 가구 특화 구조를 적용한 가운데 남향 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생활지원센터(공지사항), 입주민공간(소통), 스마트 아파트(스마트홈), 외부 서비스(지역기반 입주민 혜택/공동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통합서비스 플랫폼(유보라xb)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일상은 물론 다산신도시 지역 내에서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효율적인 주거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거 통합서비스 플랫폼 ‘유보라xb(바이비)’는 입주민들의 스마트함을 높이는 주거 통합서비스 제공 시스템으로 세대 내 냉난방/조명/환기/가스를 제어하고 민원신청 및 공지 확인과 같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소통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과 단지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아파트단지 거점의 로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다산 유보라 마크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1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