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도 해상서 바지선 전복…60대 남성 실종

김민 2023. 9. 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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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6분쯤 인천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t급 바지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경비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현재 A씨를 수색 중이다.

전복된 선박은 영종도∼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 바지선으로 침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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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전경. 해경 제공


인천 신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6분쯤 인천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t급 바지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배에 혼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선박 관리자 A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경비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현재 A씨를 수색 중이다.

전복된 선박은 영종도∼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 바지선으로 침몰한 상태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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