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청장 주재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 진행

보도자료 원문 2023. 9.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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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2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청장부터 직원들을 대할 때 부당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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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2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섰다.

1부 강의에서는 지난해 직원 350여명에 실시한 '갑질 예방 자기진단'과 '조직문화 자기진단' 결과를 박 구청장이 부서장들과 공유하고 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조직문화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 구청장은 자기진단 결과를 분석해 조직 내 갑질 원인과 예방대책을 제안했으며, 갑질 근절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기본자세를 강조하고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과도한 업무와 민원 스트레스로 공무원 지원율이 낮아지고 퇴사자가 늘어나는 MZ세대의 '탈(脫) 공무원화' 현상을 논의했다.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세대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극복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노력도 당부했다.

2부는 공인노무사 출신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개념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된 갑질 행위 금지조항에 대해 강연했다. 공공기관에서 흔히 발생하는 갑질 유형과 다양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청장부터 직원들을 대할 때 부당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새내기 청백리 탐방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라디오 ▲청백공무원상 선발 ▲청렴회의체 구성·운영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청렴교육과 청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온라인 청렴골든벨 고득점자 250명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퀴즈대회 '천하제일 청렴골든벨'도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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