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인터뷰] “노래 오래 할 겁니다” 영케이가 ‘건강’을 강조한 이유
지승훈 2023. 9. 14. 06:15
“노래 오래 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저도 여러분도 모두 건강 챙겨야 해요.”
가수 영케이가 유독 강조한 말 ‘건강’이었다.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한 영케이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면서도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줄곧 꺼냈다.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려고 한다. 내가 즐거워야 듣는 사람에게도 그 즐거움이 전달될거라 생각한다”며 “군 생활 하면서 얼른 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다. 영케이가 돌아왔다는 걸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역한 영케이는 이번 신보에 무려 11곡을 담았다.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음악들을 모두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케이는 “카투사 생활 동안 배웠던 것들이 많았다. 여러 상황들을 보고 느끼면서 사람 강영현으로서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모두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발전하게 됐다. 이런 느낌을 음악으로도 잘 풀어내고 싶었다. 영케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 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게 한계점이 오는 순간이었다. 무엇을 하는데 어려운 것들에 맞서 극복해야 하는 지점들이 많았다. 그때마다 든 생각이 향후 가수 활동에 있어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영케이는 “매 순간 건강한 정신과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이 부분은 음악 작업에도 접목이 됐다. 음악을 대하는 나 스스로의 생각이 조금 변화하기 시작했던 순간”이라며 “내 음악이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리스너들에게 어떻게 와닿을지 더 깊게 생각해보고 작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악은 알면 알수록 어렵고 내가 부족하다는 걸 더 느끼게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가수 영케이가 유독 강조한 말 ‘건강’이었다.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한 영케이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면서도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줄곧 꺼냈다.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려고 한다. 내가 즐거워야 듣는 사람에게도 그 즐거움이 전달될거라 생각한다”며 “군 생활 하면서 얼른 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다. 영케이가 돌아왔다는 걸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역한 영케이는 이번 신보에 무려 11곡을 담았다.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음악들을 모두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케이는 “카투사 생활 동안 배웠던 것들이 많았다. 여러 상황들을 보고 느끼면서 사람 강영현으로서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모두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발전하게 됐다. 이런 느낌을 음악으로도 잘 풀어내고 싶었다. 영케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 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게 한계점이 오는 순간이었다. 무엇을 하는데 어려운 것들에 맞서 극복해야 하는 지점들이 많았다. 그때마다 든 생각이 향후 가수 활동에 있어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영케이는 “매 순간 건강한 정신과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이 부분은 음악 작업에도 접목이 됐다. 음악을 대하는 나 스스로의 생각이 조금 변화하기 시작했던 순간”이라며 “내 음악이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리스너들에게 어떻게 와닿을지 더 깊게 생각해보고 작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악은 알면 알수록 어렵고 내가 부족하다는 걸 더 느끼게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영케이는 데이식스로 팀 활동을 할 때에도 줄곧 인터뷰 답변을 도맡아 하는 멤버다. 그만큼 그는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며 생각도 깊다. 그런 영케이는 군 생활을 마치면서 더 성숙해진 듯 했다. 영케이는 “내 음악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다. 부담도 있지만 팬들을 위해서, 대중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자고 생각하고 있다”며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찾고 그것에 집중해보자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영케이는 앨범 수록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하며 작업한다고 했다. 매 곡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만큼 완성도도 높다는 이야기다. 영케이는 “작업할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가장 맑고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작업해야 결과물이 좋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팬들도 만족할 수 있는 음악들을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지켜져야 할 부분이다”라고 다시 한 번 건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좀 더 깊게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내 음악적 강점이 뭔지 잘 몰랐다. 사실 나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고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고 관심있는 부분이 뭔지 스스로 깨닫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케이는 이번 활동과 더불어 지난 1~3일 첫 번째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그는 “팬들에게 가장 확실하게 보답할 수 있는 건 노래뿐이다. 목 관리, 건강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내 콘서트 라이브를 듣고 다음이 기대되는 가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건강의 중요성을 또 한 번 이야기했다.
솔로로 먼저 무대에 선 영케이지만 데이식스로도 조만간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군 복무 중인 멤버 원필이 오는 11월 전역하면 데이식스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인 것. 영케이는 “솔로도 그렇지만 데이식스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온 멤버들이 뭉치면 또 음악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케이는 팬들에게도 건강해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가수로서 최대한 오래 무대에 오를거고 노래할 거예요. 저희와 함께 행복하게 즐기려면 팬 여러분들도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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