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CPI 소화하며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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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3일(현지시간) 예상을 웃돈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등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유가 상승 여파로 8월 헤드라인 CPI가 예상을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고개를 들고 있으나, 이미 유가발 반등 우려가 제기돼왔고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할 것이란 점에서 큰 하락세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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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3일(현지시간) 예상을 웃돈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등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 내려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9%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유가 상승 여파로 8월 헤드라인 CPI가 예상을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고개를 들고 있으나, 이미 유가발 반등 우려가 제기돼왔고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할 것이란 점에서 큰 하락세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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