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구원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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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그렇기에 우리는 싸우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그저 사랑하고 선을 행할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어둠을 대적하라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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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잠 20:22)
Do not say, “I’ll pay you back for this wrong!” Wait for the LORD, and he will deliver you.(Proverbs 20:22)
우리 인생은 때때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악한 이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보고 큰 고통을 겪습니다. 그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은 이에 대해 단호합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롬 12:17)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악인처럼 되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무엇보다 사람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관계를 파괴하는 악한 영들입니다. 우리를 자기처럼 만들려는 마귀입니다. 심판은 여호와께 속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싸우면 안 됩니다. 우리의 구원자이면서 동시에 심판자이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주님은 때가 되면 반드시 악을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사랑하고 선을 행할 뿐입니다.
잠잠히 여호와를 기다리십시오. 인생을 살다 보면 짙은 어둠이 내려앉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어둠을 대적하라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빛으로 그 어둠을 밝히라고 보냈습니다. 영혼의 빛을 잃지 마십시오. 그 자리가 구원의 길목입니다. 그 자리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윤용현 목사(우이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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