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IC∼반포IC서 중학생 19명 태운 관광버스, 화물차 들이 받아…21명 부상

김하나 2023. 9. 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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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38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IC 1㎞ 앞 버스전용차로에서 중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8.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왼쪽 버스전용차로 관광버스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일어났다.

버스기사가 중상을 입었고 아현중 교사 1명과 학생 19명 등 모두 2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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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달리던 화물차, 빗길에 버스전용차로 미끄러져
버스기사 중상…교사1명·학생 19명 병원서 치료 중
경부고속도로 서초IC∼반포IC 사고 현장ⓒ서울시 교통정보센터

13일 오후 2시38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IC 1㎞ 앞 버스전용차로에서 중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8.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왼쪽 버스전용차로 관광버스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일어났다.

버스기사가 중상을 입었고 아현중 교사 1명과 학생 19명 등 모두 2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아현중 학생들은 11일부터 강원 평창군에서 수련회를 한 뒤 버스 5대에 나눠타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현장을 정리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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