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10월 19일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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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태현, 서민재의 첫 공판 기일이 결정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오는 10월 19일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 기일을 열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는 남태현, 서민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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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태현, 서민재의 첫 공판 기일이 결정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오는 10월 19일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 기일을 열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는 남태현, 서민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혐의를 인정한 점과 남태현이 스스로 재활시설에 입소하고 방송에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고 서민재가 초범이고 수사에 협력한 점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한 이유를 설명했다.
남태현,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태현은 KBS 1TV '추적 60분', 유튜브 채널 '키즐' 등에서 마약 치료 현황과 마약 투약의 위험성 등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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