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마치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집단 최면상태에 빠진 이들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의 말을 무시하고 비웃는 자녀, 당연한 듯 돈을 요구하는 자녀. 서슴없이 부모에게 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자녀, 부모에게 반말로 함부로 대하는 자녀…. 누가 보아도 심각한 이 자녀들이 만약 전교 1등이라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이상한 심리를 우리 부모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녀의 어떠한 악행도 덮어둔 채, 오로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기만을 원하는 부모로 인해 아이들의 인격은 철저히 마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녀의 성공이 나의 성공인양 착각하며 자녀의 인격이 무너지고 피폐해져 가는 것을 전혀 돌보지 않는 부모들, 마치 모두가 집단 최면에 걸린 것처럼 공부라는 목표를 향해 자녀를 몰아붙이며 인간의 기본적 소양조차 가르쳐주지 않는 이러한 부모들로 인해 인간 됨이 무너진 채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흔들리는 자녀들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우리 자녀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래에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다섯 가지를 살펴봄으로써, 이 시대에 무너져가는 자녀들을 일으킬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 첫 번째는 바로 마음껏 뛰놀 안전한 울타리입니다. 자녀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면 최고의 부모라 착각하는 부모, 제약과 간섭이 없는 환경에서 아이의 상상력이 자라고 마음이 커질 거라 여기는 부모, 그러한 부모 아래에서 통제되지 않는 막무가내 독불장군 자녀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런 울타리도 없는 벌판 가운데에서 자녀는 과연 행복할까요? 끝 모르고 내달리다 낭떠러지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없을까요? 잘못된 길로 달려가는 아이는 바로 누군가가 브레이크를 걸어주길 무의식적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없는 예측 못할 길이 아니라 안전한 울타리가 쳐진 환경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녀에게 확실한 규칙과 규율을 제시해주며,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는 단호함과 엄격함으로 꾸짖고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녀의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납득 되는 타당한 일관된 교육을 해주며, 실력의 울타리, 인격의 울타리, 영성의 울타리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두 번째는 진정한 사람됨 입니다. 공부가 최우선 순위가 되어 성적으로 모든 것을 판단 받으며, 상대를 밟고 올라가야만 성공할 수 있는 현실에 익숙해진 자녀들은 진정한 인간됨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녀들은 배려와 양보, 섬김과 베풂의 인간적 기본 소양을 전혀 배우지 못한 채 성장하게 됩니다. 즉 죽일 듯이 부모에게 달려들어도 성적만 좋으면 모든 걸 허용하는 부모의 욕심이 바로 인격이 철저히 무너진 자녀를 만들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됨을 가르치지 않으면 부모와 자녀 모두 비극적 결말을 가져오게 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인격이 마비된 수많은 이들이 나타나는 이 시대에 진정한 인간됨을 먼저 가르쳐주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바로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게 교육해야 하며, 또한 내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하는 베풀고 섬길 줄 아는 자녀가 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우리 자녀를 확실히 이끌어줄 최고의 교육 전문가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열심히 하겠지. 때가 되면 잘 할 거야. 교육은 내가 제일 잘 알아…. 이러한 어리석은 부모의 완전한 착각이 내 자녀를 죽이게 됩니다.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은 공부를 잘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못해 자존감이 낮고, 좌절과 무기력함 속에 살아가는 자녀의 눈빛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며, 잘못된 처방은 자녀를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자녀의 내면의 문제, 학업의 문제까지 모두 정확히 파악하여 처방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자녀의 학습 수준을 명확히 파악해 각 자녀에게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확실한 실력 향상과 미래를 보장해줄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전문가에게 우리 자녀를 맡겨야 합니다.
네 번째는 파도를 올라 타 물살을 가를 능력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자녀, 닥치는 난관에 쉽게 포기하고 도피하는 자녀…. 바로 아이를 향해 끊임없이 부정의 말을 내뱉는 부모로 인해 자녀는 작은 파도에도 두려워하며 좌절하는 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아이도 자신이 파도에 휩쓸려 가라앉길 바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파도를 올라타 마음껏 서핑하고 싶어 합니다.
이에 부모는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즉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며 그 누구도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교육을 제공해줘야 합니다. 또한 모두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고와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해줄 친구입니다. 친구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십대들은 친구로 인해 웃고 울며 수많은 영향을 받고,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해도 친구가 함께하면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어떤 친구를 내 곁에 둬야 하는지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 십대는 기준이 없고 알지 못합니다. 이에 부모가 좋은 친구의 기준점을 알려주며 내 자녀를 먼저 배려와 섬김을 아는 자녀로 만들었을 때, 자녀 곁에 좋은 친구가 생기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외롭고 힘들 때 나의 눈물이 되어주고, 내가 기쁠 때 나의 환희가 돼주고, 나를 진정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러한 친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친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랑하는 내 자녀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가 그러한 친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그 마음에 예수님이 계신 자는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이 그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이처럼 사랑하는 자녀에게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최고의 친구 되신 예수님을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앞서 열거한 자녀에게 필요하고 자녀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다 해결됩니다. 모든 순간 함께 해주시며 내 자녀의 모든 것을 주관해 주시는 예수님, 내 자녀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모든 인생의 풍파 가운데서 방패가 되어주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믿는 자녀는 흔들림 없는 당당함으로 인생에서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3~14)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
<아래에 SDC를 통하여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 받음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강민우 학생과 최수미 학부모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강민우 졸업생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왜 교회를 다녀야 하는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그냥 교회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더욱이 학교 성적은 ‘인서울’도 할 수 없는 수준이었기에 좌절에 빠져 시체처럼 학교와 학원을 오갔습니다. 이토록 좌절과 한탄, 불평불만만 가득하여 죽어가는 저를 주님께서는 SDC로 인도해주셨습니다.
SDC의 서대천 목사님께서는 오성교육과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끊임없이 알려주셨습니다. 사람의 본분, 자녀의 본분, 학생의 본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에 저의 가치관이 변하고 저의 신앙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입에서 찬양과 기도가 나오기 시작하고 불평불만이 아닌 감사를 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되니 공부가 행복했습니다. 반장, 조장, 영어스피치, 바자회 및 찬양제 등 다른 곳에 있었다면 해보지 못할 수많은 경험을 통해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을 고루 갖춘 오성급 리더로 주님은 저를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SDC는 예수님께서 운영하시는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입니다. SDC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다음세대를 일으켜 세우고 살리시는 주의 종과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SDC교육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절실히 느꼈던 군대 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미국 명문대에서 당당히 SDC에서 배운 교육을 실천하며 공부하고 있는 저의 삶은 주님께서 SDC를 통해 이루어주신 기적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실 주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최수미 학부모
늘 자신감 넘치던 아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자존감을 잃고 자괴감에 빠져들어 신앙마저 잃어버린 모습을 보는 것은 부모로서 참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좋은 과외 선생님, 소수정예 유명 학원을 찾아 조금이라도 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뛰어다니며 이것이 과연 행복한 일일까? 허무함과 공허함으로 저 또한 점점 피폐해지고 있었습니다.
속마음을 좀처럼 얘기하지 않던 아들이 처음으로, 지금 이 성적으로는 서울에 있는 대학도, 원하는 학과를 선택할 수 없으니 차라리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런 아들을 보며 도피처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었지만 때맞춰 기적처럼 지인을 통해 SDC를 소개 받았습니다. 상담을 받으며 우리 아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옳은 결정이었음을 한 달도 되지 않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들의 변화는 우리 부부의 변화로 이어졌고 가정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SDC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에 적극 참여하며, 서로의 경쟁상대가 되어 우열을 가리는 교육이 아니라, 공부의 목적과 그 의미를 찾아주는 SDC의 교육시스템에 따라 진정한 목적을 갖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들의 모습은 감사 그 자체였습니다.
첫째 아이의 변화로 둘째까지 등록 하면서 저희 가정은 온전해졌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에 막혀있던 담이 허물어지고 우리 가정 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서로 소통하는 은혜를 갖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현재 저희 자녀 둘은 감히 상상하지도 않았던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SDC와의 만남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이며 행복을 찾게 해준 보물창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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