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던진' KIA 박찬호, 손가락 인대 손상 판정…리드오프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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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아끼지 않고 던진 박찬호(28·KIA)가 부상 탓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박찬호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하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박찬호는 5회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손에 부상을 입었다.
박찬호가 13일 롯데전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KIA는 1번 타자(유격수)로 김도영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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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아끼지 않고 던진 박찬호(28·KIA)가 부상 탓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박찬호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하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박찬호는 5회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손에 부상을 입었다. 곧바로 교체된 뒤 병원으로 향한 박찬호는 왼쪽 네 번째 손가락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당장 수술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3주 가까이 선발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그래도 엔트리에서는 제외하지 않았다. 타격은 어려워도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비와 주루에서 계속해서 힘을 보탤 수 있지만, 시즌 막판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로서는 적지 않은 전력 손실이다. 박찬호는 올 시즌 115경기 타율 0.302 3홈런 48타점 29도루로 맹활약, 생애 첫 유격수 골든글러브도 노리고 있었다.
박찬호가 13일 롯데전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KIA는 1번 타자(유격수)로 김도영을 세운다. 김도영이 지키던 3루에는 최정용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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