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장정욱 2023. 9. 13.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해수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 하반기 공고를 13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윤상호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공사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및 탈탄소 규제 등 강화하는 국제 환경규제에 국적선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설비 자금 대출 2% 이자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 CI.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해수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 하반기 공고를 13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업 접수 기간은 10월 6일까지다.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선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 최대 80%까지 대출할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과 특별보증사업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 비롯해 황산화물배출저감설비, 수전장치, 에너지효율개선장치 등이다.

윤상호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공사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및 탈탄소 규제 등 강화하는 국제 환경규제에 국적선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