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청렴 3GO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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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청렴 3GO(알리GO, 익히GO, 퍼트리G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캠페인 기간동안 △CEO 청렴 서한문 발송, △청탁금지법 개정 홍보, △'청렴하DAY' 출근길 캠페인, △청렴의지 확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익히고, 청렴의지 대내외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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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청렴 3GO(알리GO, 익히GO, 퍼트리G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캠페인 기간동안 △CEO 청렴 서한문 발송, △청탁금지법 개정 홍보, △‘청렴하DAY’ 출근길 캠페인, △청렴의지 확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익히고, 청렴의지 대내외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30일 개정·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과 같은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인식을 제고하겠다는 공사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와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일상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 녹여낸다면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렴한 YGPA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여수광양항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최근 2019년에 제정한 인권경영헌장을 개정하고 노사가 함께 선포식을 가졌다.
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의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여 같은 해 8월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했으며, 2023년 8월 다시 한 번 인권경영헌장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된 내용은 인권경영의 지역과 대상 확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권리 명확화, 결사(結社)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목적 구체화 등으로 인권경영의 범위를 확장하고 최근 인권 이슈를 반영했다.
이날 개최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는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인권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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