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의 메카 경산시 ‘뷰티 축제’로 물들다

25~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K-뷰티 페스타 IN 경산’ 개최
‘K-POP’⋅‘K-DRAMA’ 이은 ‘K-BEAUTY’ 화장품 산업 성장동력으로 육성

화장품 산업의 메카 경산에서 ‘K-뷰티 페스타 IN 경산’이 열린다.

경산시는 K-POP과 K-DRAMA를 이어 K-BEAUTY 화장품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K-뷰티 페스타 인 경산’의 슬로건은 ‘Young&Beauty : 경산에 美치다!’이다.

화장품 산업과 생활 환경에 걸맞은 콘텐츠 개발로 경산 특유의 ‘미(美)’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회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K-뷰티 페스타 IN 경산’ 행사의 유명 인플루언서 ‘큐영과 유이즈’와 함께하는 ‘뷰티&토크쇼’에서는 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 ‘도전! 렛미인 체험’과 ‘뷰티 할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50여개의 지역 화장품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 찾아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포맨(남성 뷰티) 프로그램과 퍼스널 컬러 및 피부 진단, 두피와 탈모 진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뷰티 브랜드 기업과 소비자의 만남을 유도하는 ‘산업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하며 오는 25~26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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