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나들목 부근 버스·트럭 추돌… 중학생 등 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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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의 서울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트럭과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발생했다.
빗길에 미끄러진 8.5t 트럭의 뒷부분을 따라오던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서초나들목 부근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오후 4시50분 현재까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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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 20명 경상
경부고속도로의 서울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트럭과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중학생들을 포함한 버스 탑승자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4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발생했다. 빗길에 미끄러진 8.5t 트럭의 뒷부분을 따라오던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이 중상, 교사 1명과 학생 19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운전자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초나들목 부근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오후 4시50분 현재까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면서 교통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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