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제12대 회장으로 김천수 경성텔레콤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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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은 제12대 회장으로 김천수 ㈜경성텔레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굿피플에 따르면 이번에 선임된 김 신임 회장은 2017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돼 5년간 굿피플을 이끌어 온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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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은 제12대 회장으로 김천수 ㈜경성텔레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굿피플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굿피플 사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굿피플에 따르면 이번에 선임된 김 신임 회장은 2017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돼 5년간 굿피플을 이끌어 온 경험이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굿피플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늘날 세계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 가운데 굿피플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굿피플 회장으로서 지구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배 전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향해 굳건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는 굿피플이 보다 더 혁신적이고 진취적으로 사명을 감당해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굿피플은 최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대학원 정보통신정책과정을 수료하고 1997년 ㈜경성텔레콤을 설립했다. 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부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감사를 지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복지재단 상임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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