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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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162개교에서 시범운영한다.
13일 교육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하이러닝(https://hi.goe.go.kr)'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하이러닝'으로, 학력 향상과 개별 데이터 기반 학부모 소통을 통해 공교육 신뢰를 높이고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다는 게 교육청 관계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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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 청사 |
ⓒ 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162개교에서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대상은 초 4학년과 중 1학년, 고 1학년이다.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이다.
13일 교육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하이러닝(https://hi.goe.go.kr)'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 교수․학습 설계 자동화, 스마트단말기 기반의 미래형 교실 환경을 지원한다.
'하이러닝'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명칭 공모에서 학생이 제안한 이름이다. ▲참여학습(Hi Learning) ▲성장학습(High Learning) ▲융합학습(Hybrid Learni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러닝'으로, 학력 향상과 개별 데이터 기반 학부모 소통을 통해 공교육 신뢰를 높이고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다는 게 교육청 관계자 설명이다. 학생의 학습 진단, 수준 확인을 통해 주도적 수업 참여를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AI 추천 콘텐츠를 활용해 심화․보충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교사는 ▲학습 과정·결과의 신속·정확한 분석 ▲진단 결과, 추천 콘텐츠 참고 맞춤형 수업 설계와 교수·학습 ▲AI 분석 학습 결과 참고 학생 피드백 제공 ▲학부모 학습현황 공유 ▲학습 촉진 개별 상담과 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교사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플랫폼을 통해 다른 교사들과 공유하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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