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4DX 특별관 개봉 확정

정진영 2023. 9. 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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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베테랑’, ‘엑시트’, ‘밀수’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의 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4DX 상영을 확정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올 추석 연휴에 개봉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4DX 상영을 확정하며 더욱 특별한 영화적 체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를 중심으로 귀신 보는 미스터리한 의뢰인 유경(이솜), 현대적인 장비로 무장한 인배(이동휘), 영험한 북을 다루는 숨은 고수 황사장(김종수), 이들을 사건의 중심부로 이끄는 유경의 사라진 동생 유민(박소이)과 악귀 범천(허준호)까지. 6인 6색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효과를 탑재한 4DX는 올 추석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생생한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며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7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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