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 유원명 교수, 경영·회계·사무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분야 직무맵 교육계 자문위원 참여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디지털마케팅학과 유원명 교수가 최근 경영·회계·사무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분야 직무맵 교육계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고 학교 측이 13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경영ISC에서 각 여러 분야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 한 것이다. 지난 2013년 240개, 2014년 557개 개발을 시발점으로 지난 2022년 1083개의 NCS가 고시돼 있다.

디지털마케팅학과 임명서 학과장은 “2023년 경영·회계·사무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에서 마케팅·영업 분야 직무맵 개발을 시행함에 있어 여러 산업계 인사와 함께 교육계에서는 본교 디지털마케팅학과 유원명 교수가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최근 디지털마케팅이 중요한 만큼 NCS 마케팅 분야 직무맵이 개발 중이며 올해 말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서 마케팅·영업 분야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는 국내 최초 디지털마케팅학과다. 디지털마케팅학과는 마케팅 기획능력, 데이터 분석능력 및 플랫폼 지식의 배양이라는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디지털마케팅만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디지털마케터, 온라인커머스마케터, 온라인광고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23학년 하반기부터 업계 전문교수진과 함께 AI를 이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 리테일 테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같은 과목을 개발해 재학생들의 현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