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 ‘심장의 날 걷기대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9일 서울 뚝섬 수변무대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이사장은 "심혈관질환은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적이지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만 잘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며 "대한심장학회는 앞으로도 질환 캠페인 및 교육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대국민 심혈관질환 인식 개선 및 심장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부스와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폐소생술·운동 교육, 어린이 의사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혈관 숫자 측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한 참가자는 "걷기대회 취지에 맞게 한강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볍게 땀 흘려서 기분이 좋았다"며 "운동을 마치고 부대행사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통해 내 혈관 건강 수준을 체크해 보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심장학회 박승우 이사장은 “3년이 넘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이어져 전 세계 모두의 신체 활동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서울 시민이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며 심혈관질환 예방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심혈관질환은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적이지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만 잘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며 "대한심장학회는 앞으로도 질환 캠페인 및 교육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대국민 심혈관질환 인식 개선 및 심장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 '대표 마름 아이돌' 윈터, 간식으로 '이것' 먹어… 다이어트에 효과?
- 용인세브란스병원, 외국인 환자 진료 위한 국제진료소 개소
- ‘노노(老老) 간병시대’… 고령화 되는 요양 보호사 괴롭히는 질환은?
- 경제·환경·건강 등 걱정 수준 심각… 성인 5명 중 1명 '사회불안장애'
- 당뇨, 유전만큼 중요한 후천적 관리… '생활습관'이 결정적
- '감기엔 비타민C'… 정설처럼 믿었는데 아니라고?
- [아미랑] 소아암 환자,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으로 초대합니다 外
- [밀당365] 만두 포기할 수 없을 때 ‘두부밥 만두’ 어때요?
- 정수리 탈모 막으려고 ‘맥주 효모’ 먹는데… 머리 왜 안 자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