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 “나이 드니까 먹기 힘들어”고백 (라디오스타)

김지혜 2023. 9. 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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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K 대표 먹방 너튜버 쯔양이 “나이 앞에 장사 없다. 요즘은 먹기 힘들다”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기록 깨기까지 멈췄다는 쯔양의 최대 위기 고백에 김구라가 신박한 제안을 했다고 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봉태규가 출연한다.

쯔양은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그는 “(2년 전)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지금(녹화일 기준)은 860만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라고 자랑했다.

또 쯔양은 이봉원과의 인연도 고백했다. 그는 2년 전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바. 이후 새로 세운 기록을 묻자,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먹방 기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애로 사항이 생겼다는 쯔양은 “충분히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나이 앞엔 장사 없다고”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신선한 제안을 꺼내 쯔양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라고 밝힌 쯔양은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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