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분양가 5천만원 할인 혜택 제공해 눈길

정진 2023. 9. 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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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약 열기가 되살아나며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서울, 수도권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잔여 세대 완판 소식이 계속되고 있으며, 선착순 분양 등에 수요가 몰리면서 건설사들도 계약자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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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아파트 신규분양 본격적인 수요회복 기대감
- 분양가 할인 등 건설사들 적극적인 판촉 마케팅

최근 청약 열기가 되살아나며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서울, 수도권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잔여 세대 완판 소식이 계속되고 있으며, 선착순 분양 등에 수요가 몰리면서 건설사들도 계약자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분위기다.

분양시장 훈풍은 관련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하는 (8월기준) 분양 전망지수가 100.8포인트로 집계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은 건 지난 2021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며, 향후 분양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다는 뜻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수요자들이 더 늦기 전에 새 아파트를 잡으려고 한다”라며 “건설사들도 분위기 좋을 때 잔여 세대를 팔기 위해 가격할인이나 무상옵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계약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 일성건설 /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이에 천안역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아파트가 최근 분양가격 5천만원 할인을 결정했다. 또한 계약금(1차) 9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는 등 계약자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사실상 초기계약금만 있으면 입주까지 크게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라며 “분양가 할인 혜택도 받고, 좋은 동, 호수를 지정해 선착순 계약하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천안은 현재 비규제 지역이라 중도금대출 완화와 분양권 전매, 2주택자의 취득세 중과배제 등 혜택도 많아서 투자용으로 구입하는 수요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2개 동, 전용 78㎡, 84㎡, 146㎡, 152㎡ 타입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오픈가든과 그린테라스 등 독창적인 외관설계가 특징이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판상형(일부 세대), 거실과 안방이 분리된 느낌의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전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클럽하우스와 시니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문성동 행복복지센터, 동남구청 등 편의시설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보건소 등 쇼핑 및 의료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천안초등학교와 천안중학교, 중앙고등학교, 천안시 중앙도서관, 천안시 청소년수련관 등 여러 교육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안심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1호선 천안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인근에 KTX·SRT 천안아산역, 천안IC, 1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수도권 남부와 기타 광역시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다. 천안역 일대는 천안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재개발 사업,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특히 GTX-C 연장 추진으로 연장이 확정되면 천안에서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의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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