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메가프로젝트 발굴 TF 가동…미래 먹거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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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최근 김성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주시 메가프로젝트 발굴 TF를 구성하고 대형 국책사업 등 새로운 전략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신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형산강 프로젝트 선정 등 54건의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는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및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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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최근 김성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주시 메가프로젝트 발굴 TF를 구성하고 대형 국책사업 등 새로운 전략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프로젝트 발굴 TF는 핵심사업 추진 부서 팀장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정부의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정책과 지방시대의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대형 먹거리 발굴을 한다.
앞으로 월 1회 이상 정책동향, 산업트렌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 도출과 사업화를 위한 토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토론은 해당 업무와 관계없이 건설, 보건,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구상한 내용을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TF는 지난 11일 첫 실무회의를 열고 그동안 부족했던 정부 공모사업과 지자체 발굴 대형사업 등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정부의 각 분야별 육성시책에 발맞춰 정책화 및 국비 확보 등 성과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해 신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형산강 프로젝트 선정 등 54건의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는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및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서는 개별부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핵심 정책 위주의 성과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주의 다양한 인프라를 분야별로 체계화해 과학, 스포츠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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