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아프리카개발은행과 녹색전환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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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아프리카개발은행은 14일 오후 아난티 힐튼부산호텔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5대 다자개발은행과 녹색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우리의 녹색성장 정책, 기술, 경험이 기후위기에 맞서야 하는 아프리카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 협약이 아프리카 녹색성장과 녹색전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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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아프리카개발은행은 14일 오후 아난티 힐튼부산호텔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미뤘던 제7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가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준비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 이들의 녹색 기반사업(인프라) 개발과 한국형 사업의 본보기 적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폐기물 자원화 ▲재생에너지 ▲탄소저감 ▲그린 수소 등 우리나라 녹색전환 기술과 경험을 아프리카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5대 다자개발은행과 녹색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우리의 녹색성장 정책, 기술, 경험이 기후위기에 맞서야 하는 아프리카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 협약이 아프리카 녹색성장과 녹색전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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