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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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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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같생은 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해 같이 살자는 의미의 신조어다.
행사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 '같생 서포터즈' 2기는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총 21개팀 80명이 선발돼 올해 5월부터 매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총 5개 부스를 설치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생명지킴이 등 자살예방정책을 이벤트나 게임 등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홍보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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