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지원사업..지난해 실적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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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지난해 실적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거래액이 지난달 31일 기준 24억 6000만원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양평 쌀의 첫 해외 수출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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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지난해 실적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거래액이 지난달 31일 기준 24억 6000만원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달성한 거래금액 24억 5000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경기도 내 총 110개 업체의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144개 기업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아 총 12개국에 판로를 개척하는 등 해외시장을 공략 중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기업 와이제이 무역의 지영진 대표는 “미국 진출에 대한 지원사업을 알아보면서 다양한 해외 플랫폼 접근의 어려움과 국가별 트렌드 및 현지 법규 사항에 대한 파악이 어려웠는데 경기도주식회사의 도움으로 아마존에 입점해 판매를 아주 수월하게 시작했다”며“아마존을 통해 현재까지 1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미국 소비자에 맞춘 상세페이지와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특히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양평 쌀의 첫 해외 수출도 도왔다.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는 양평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물 맑은 양평쌀’ 브랜드의 ‘참드림쌀’ 4t을 호주로 수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해당 물량은 호주 내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추후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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