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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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각 시·군별 우수프로그램을 발표 함으로써 도내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산해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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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각 시·군별 우수프로그램을 발표 함으로써 도내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산해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고흥군 대표로 참가한 ‘흥(興)이 락(樂)이’팀은 65세 이상 남·여 어르신 18명과 아동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최종 발표회를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흥(興)이 락(樂)이’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주 2회씩 노인복지관 대강당과 다목적실을 이용해 정윤종 회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연습을 해왔고, 7월부터는 전문 강사를 투입해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그간의 노력 결과 ‘흥(興)이 락(樂)이’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협동성, 작품성, 능숙성, 공연의 난이도, 청중 반응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고흥군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군민이 행복한 고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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