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해역 여름 연안사고 전년 대비 '감소'

성민규 2023. 9.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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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영덕해역에서 발생한 여름 연안사고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진·영덕해역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3건이다.

이는 전년(7건)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엔데믹과 영덕~상주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피서객 유입을 예상, 안전 관리를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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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57% '감소'
안전 관리 강화 '주효'
울진해경 소속 경찰관이 수상레저객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2023.09.13

경북 울진·영덕해역에서 발생한 여름 연안사고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진·영덕해역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3건이다.

이는 전년(7건)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엔데믹과 영덕~상주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피서객 유입을 예상, 안전 관리를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해경은 물놀이 안전 교육 50회, 해상순찰대·구명조끼 자율대여함 운영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장윤석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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