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자유를…” 수잔 솔티 초청 통일한국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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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일 위한 10년 헌신자 모임은 17일 오후7시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무로 14가길 5 에스더기도센터에서 '십년클럽 9월 정기모임 및 통일한국 포럼'(포스터)을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북한자유연합 슈잔 솔티 대표이다.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30여 년 전 버지니아주 윌리엄앤드매리 대학 재학 중 '자유를 위한 미국의 젊은이들'이라는 보수단체에서 활동하면서다.
'북한 자유의 날' 행사를 조직하고 2004년 미 북한 인권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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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에스더기도센터서
북한통일 위한 10년 헌신자 모임은 17일 오후7시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무로 14가길 5 에스더기도센터에서 ‘십년클럽 9월 정기모임 및 통일한국 포럼’(포스터)을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북한자유연합 슈잔 솔티 대표이다.
솔티 대표는 미국인이면서 한국인보다 더 적극적으로 북한 인권운동을 펼쳐왔다.
탈북자들을 도운 공로로 2008년 ‘서울평화상’을 받은 세계적인 여성 인권운동가다.
미국에서 북한 인권운동의 대모(代母)로 불린다.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30여 년 전 버지니아주 윌리엄앤드매리 대학 재학 중 ‘자유를 위한 미국의 젊은이들’이라는 보수단체에서 활동하면서다.
이후 탈북자들이 밝힌 북한 정권의 실상을 세상에 알려나가다 1999년 미국 상원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관한 청문회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3년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미 의회 증언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북한 자유의 날’ 행사를 조직하고 2004년 미 북한 인권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기여했다.
솔티 대표는 북한을 탈출해 중국 등지에서 공포에 떨고 있는 탈북자 구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서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이 참여하는 ‘북한 자유 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국 버지니아 주 성공회 교회에 출석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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