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사랑카드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이도환 2023. 9. 13.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 3244개 가맹점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통해 점검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합동단속반은 1만 3244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점검하고 부정 유통 의심거래 발생 가맹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