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구조경진대회 예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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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12일, 제 3회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에 앞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이번 구조경진대회 예선전에서 여수해경서 구조대가 전문 구조분야 1위, 부안, 군산 해경서가 긴급 구조분야에서 각각 1, 2위에 올라오는 20일에 개최되는 해양경찰청장배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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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12일, 제 3회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에 앞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해해경청 관할 해경서 5개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문 구조분야와 긴급 구조분야 2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구조 전문부서인 구조대와 파출소·함정 등 현장부서의 참여를 통해 그동안 쌓아 올린 구조기법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가 세부 종목은 좌초 선박에서 로프를 이용해 인명구조를 하는 ‘연안구조’와 ‘침수차량 내 수중 인명구조’, ‘레스큐튜브를 이용한 수상 인명구조’ 등 3개 과정이 치러졌다.
서해해경청은 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 등 소속 해양경찰의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구조경진대회 예선전에서 여수해경서 구조대가 전문 구조분야 1위, 부안, 군산 해경서가 긴급 구조분야에서 각각 1, 2위에 올라오는 20일에 개최되는 해양경찰청장배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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