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체전 성공적인 개최 위해 대형 꽃탑 설치

2023. 9. 13.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남악 주민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남악중앙공원에 전국체전 홍보용 대형 꽃탑 조형물을 설치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형 꽃탑은 길이 6m, 높이 4m의 구조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문구가 전면에 새겨져 있고, 국화와 초화류 570본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남도청과 가까운 남악중앙공원에 설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문구 전면에 새겨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남악 주민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남악중앙공원에 전국체전 홍보용 대형 꽃탑 조형물을 설치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형 꽃탑은 길이 6m, 높이 4m의 구조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문구가 전면에 새겨져 있고, 국화와 초화류 570본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남도청과 가까운 남악중앙공원에 설치됐다.

무안 남악중앙공원에 전국체전 홍보용 꽃탑이 설치됐다. [사진제공=무안군]

또한 전국체전 개최지인 목포와 인접한 남악에 수많은 대회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체전 기간 전까지 남악중앙공원에 국화 전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킹, 음악분수, 거리예술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남악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대형 꽃탑 조형물이 전국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열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