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희귀병? 아픈 자녀 고백한 스타들

2023. 9.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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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아 」
아들과의 다정한 일상을 자주 공유하는 배우 오윤아! 그런데 그녀의 아들은 4학년 무렵 자폐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오윤아는 "민이 같은 자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나오는 걸 힘들어한다, 주변에 피해를 줄까 봐 걱정을 많이 해서 어렸을 때부터 안 나온 분들이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 민이 보면서 아픈 친구 키우는 엄마들이 많이 나와서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 권오중 」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배우 권오중. 그의 아들은 단순한 발달 장애가 아닌, 전 세계에서 15명, 국내에서는 단 1명만이 해당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 탓에 현재 치료 약은 없는 상태. 하지만 권오중은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길 기도하며, 아내와 함께 여전히 희망을 안고 있다고!
「 하하·별 」
〈하하버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하하, 별의 딸 송이! 그런데 과거 송이는 '길랭-바레 증후군'이라는 이름도 낯선 희소병에 걸렸었다고 한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원인이 불명확해 마땅한 치료 방법도 없으며, 팔다리에 통증과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병. 당시 하하는 딸을 위해 술도 줄이고,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 별의 증언에 따르면 "결혼할 때부터 담배를 끊겠다고 했지만 한참을 미뤘었는데, 딸을 위해 기도할 때 뭐 하나는 걸어야 들어주실 것 같다며 담배를 끊었다"고! 이런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 통한 것일까? 송이는 기적처럼 회복,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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