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오늘 오후 러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회담"(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오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기존에 예상했던 블라디보스토크보다 북쪽으로 약 1500km 떨어진 장소로, 로켓과 인공위성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과학단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오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기존에 예상했던 블라디보스토크보다 북쪽으로 약 1500km 떨어진 장소로, 로켓과 인공위성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과학단지다. 북한이 이미 두 차례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했기 때문에, 러시아로부터 위성 등 첨단 기술을 얻으려는 상황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회담을 마친 뒤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의 수호이 전투기 생산 공장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